블라디슬라프 라디모프

2. 선수 경력

블라디슬라프 라디모프는 어릴 적 펜싱 학교에 다녔으나, 9세에 스메나 축구학교에 입학하여 축구를 시작하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유명 구단들이 그를 영입하지 않아, 러시아 3부 리그의 스메나 사투른에 입단하게 된다. 1992년 스메나-사투른에서 단 한 경기에 출전했다.

같은 해 6월, CSKA 모스크바의 리저브 팀에서 뛰기 위해 모스크바로 이적했다. 1992년 7월 30일, 여러 선수가 오케안 나호트카와의 원정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CSKA의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994년 라디모프는 CSKA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고, 국가대표팀에서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출전했다. 같은 해 ''Football Review''에 의해 리그 최고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고, 1995년에는 "시즌의 희망"으로 ''스트렐레츠'' 상을 받았다.

1992년 6월, 블라디슬라프 라디모프는 CSKA 모스크바의 2군팀에서 뛰기 위해 이적했다. 같은 해 7월 30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오케안 나호트카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994년에는 CSKA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고,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출전했다. 같은 해 ''Football Review''에 의해 리그 최고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고, 1995년에는 "시즌의 희망"으로 ''스트렐레츠'' 상을 받았다.

유로 1996에서 러시아 국가대표로 3경기 모두 출전한 후,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했다. 그는 사라고사에서 두 시즌 반을 보냈다. 1998년 말까지 라디모프는 사라고사에서 출전 시간이 적었고, 디나모 모스크바로 임대되었다. 예상과 달리 1999년 러시아에서의 그의 시즌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임대 종료 후 그는 사라고사로 돌아갔다.

2000년에, 그는 불가리아의 A PFG 소속인 레프스키 소피아로 이적했다. 하지만, 징계로 인하여 단 3경기만 뛰었다.

2001년에 그는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로 이적하며 다시 러시아로 돌아왔다. 그는 팀의 주장이 되었으며, UEFA 인터토토컵에서 네덜란드의 빌럼 II 틸뷔르흐와 경기도 치렀다. 점차 기량을 회복하여, 2003년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고지로 하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했다.

2001년 크릴리아 소베토프 사마라에서 2년간 활약 후, 2003년 고향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하여, 바로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는 비공식 추정치인 140만 달러를 받고 제니트로 이적했다. 당시 그 금액은, 구단 역사상 가장 큰 지불 금액이었다.

2003년에 로스토프를 상대로 0대0으로 비겨, 2003시즌을 우승하는 데 공헌했으며, 그 이후 팀의 주장이 되었다.

2005년 10월 18일에는 러시아의 유명 가수인 타치야나 블라노바와 결혼했다. 2008년 12월 31일, 제나트와의 계약이 끝난 후, 그는 축구생활을 은퇴했다. 이후 제니트의 팀 디렉터로 취임했다.

블라디슬라프 라디모프는 1994년에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첫 A매치를 치렀다. 유로 1996과 유로 2004에 출전했다.

2. 1. 클럽 경력

2. 1. 1. 초기 경력

2. 1. 2. CSKA 모스크바

2. 1. 3. 레알 사라고사

2. 1. 4. 레프스키 소피아

2. 1. 5.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2. 1. 6.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2. 국가대표팀 경력